티스토리 뷰

오늘은 엄마표 특별 간식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로 쪽파 초고추장 무침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에 쪽파의 매콤함과 초고추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답니다.  특히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레시피라고 생각해요.  저희 딸도 이 레시피로 만들어준 쪽파 무침을 정말 잘 먹거든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지금부터 맛있는 쪽파 초고추장 무침 레시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쪽파 손질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쪽파를 다듬는 게 처음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쪽파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잎 부분의 딱딱한 부분은 제거해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은 후,  굵은 쪽파는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요.  아이들이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혹시 쪽파가 너무 굵다면 가늘게 채 썰어도 좋아요.  굵기를 조절하여 아이가 먹기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쪽파는 칼로 자를 때도 미끄러워서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아이와 함께 요리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하고요.  칼 사용법을 잘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쪽파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돼요.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지만, 처음 만들 때는 적은 양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고추장 양념장 만들기 팁 공개!

 

 

 

초고추장 양념장은 간단하지만 맛의 핵심이에요.  시중에 파는 초고추장을 사용해도 좋지만, 직접 만들면 더욱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저는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마늘, 참깨 등을 넣어서 만들어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요, 단맛을 조금 더 강하게 하고 싶다면 설탕의 양을 늘리고, 매콤하게 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된답니다.  혹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라면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양을 줄여주세요. 그리고 마늘은 다진 마늘을 사용하는데,  마늘 향이 강하면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을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간을 볼 때는 쪽파를 조금 넣고 간을 맞춰보면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어요.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혹시 싱겁다면 소금이나 액젓을 조금 더 넣어도 좋아요.

 

쪽파 초고추장 무침 완성하는 방법

 

 

 

양념장이 완성되면 쪽파와 잘 버무려주면 됩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쪽파가 으깨질 수 있으니 살살 버무리는 것이 좋고요.  쪽파가 양념에 골고루 버무려졌는지 확인하면서 해주세요.  완성된 무침은 바로 먹어도 좋지만, 잠시 두었다 먹으면 양념이 더욱 잘 배어서 더욱 맛있어요.  저는 보통 10분 정도 두었다가 먹는답니다.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어요.  그리고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답니다.  혹시 아이가 참깨나 참기름을 싫어한다면 빼고 만들어도 괜찮아요.  아이의 취향에 맞춰서 레시피를 조금씩 변형하는 재미도 있죠.

 

보관 방법과 활용법

 

 

 

만약 남은 쪽파 초고추장 무침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을 때가 가장 맛있으니, 가능하면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해요.  남은 쪽파 무침은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고기나 생선 요리의 곁들임 반찬으로도 좋답니다.  또, 면 요리에 넣어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 딸은 면 요리에 넣어 먹는 것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다양하게 활용해서 드셔 보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한 쪽파 초고추장 무침!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레시피죠?  오늘 저녁, 혹은 내일 아이 간식으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고 맛도 보장하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혹시 만들어보고 궁금한 점이나 추가하고 싶은 레시피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함께 더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어가요!